푸르름과 AMENITY-오사까시의 녹화시책

월간 환경과조경 1994년 3월 71호|환경과조경

 

과거 자연의 푸르름은 물론 인공의 푸르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오사까시는 윤택하고 쾌적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크게 3가지의 Epoch로 나누어 선구적인 시책이 실시되었다. 특히 오사까시 공원협회는 녹색강연회, 조경수목 염가판매, 녹화대행진 등 도시녹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는가 하면 매월 발행되는 협회지에도 녹화문제를 전면 할애해 건강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푸르름의 확대와 질의 향상을 시도하고 있다. Amenity가 풍부한 공간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활동하는 사람의 안식처가 될 수 없는 윤택함을 부여할 수 없는 휴식의 장을 제공함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교류의 장마저 제공한다. 사람들의 활동이 더욱 더 국제화되고 광역적인 넓이를 가지며, 더욱 더 여유있고 더욱 지적인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이라는 상황에 있어서, 꽃과 푸르름을 주체로 한 Amenity가 풍부한 공간의 역할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중요하다.


※ 키워드 : 해외정보, 미야자기갠이찌, 오사까, AMENITY, 도시
※ 페이지 : 136-144
미야자기갠이찌(재)오사카시공원협회 상무이사) 외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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