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3월 23일 개관 7주년을 맞아 광장, 중정, 후정을 새로운 공간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것은 인근 광화문 광장 및 청계천과 더불어 도심 속에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는‘서울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현상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관광객, 시민, 인근 회사원들이 찾아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창출과 문화재인 경희궁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회복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조성되었다.
이 사업으로 박물관 앞 문화광장에는 역사를 모티브로 한 바닥분수가 도입되었고, 박물관 주변의 후정에는 실개천, 거울연못, 쉼터 등이 한국자생화와 함께 어우러졌으며, 중정에는 조형미가 빼어난 산수석 등이 도입되어 시민들의 쉼터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