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맞이하는 조경계의 현황은 여러 측면에 걸쳐서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이 많다고 본다. 국내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관련분야에 걸쳐 이뤄질 것이다. 90년대 시작부터 국내에서는 면허개방과 함께 시장형성의 판도가 기존과 다르게 나타나리라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 점에 대하여 다소 부정적인 시각에서 볼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경계의 업역확대와 질적개선을 위한 청신호로 받아들이고 싶다. 물론 이러한 데는 업계 스스로의 자생력을 키우려는 노력과 함께 기술 축적으로 타분야처럼 어느 정도의 궤도에 올라서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르겠지만 소득증가와 함꼐 국민의식수준이 향상된다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