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으로 김충일 대표(계림조경(주)) 추대
계림조경(주) 김충일 대표가 재적대표회원들의 만장일치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회장 김활현)는 지난 10월 1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09회계연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식재 및 시설물공사업협의회 재적대표회원의 과반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회장 선출 등을 주요안건으로 진행하였다.
▲김활현 회장의 인사말
▲이주호 선출위원장((주)고운조경)
김충일 차기회장 “시설물협의회와 통합하여 업계중지 모은다”
김충일 차기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조경식재공사 사안별 대책위원회 조직을 비롯해 각종 기술교육을 활성화 시켜 회원사 권익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오는 10월 20일 시설물설치공사협의회 신임회장 선거를 마치면 양 협의회의 통합을 추진하여, 업계목소리를 단일화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충일 차기회장의 선출소감
차기감사는 김재준 대표(방림이엘씨), 운영위원 선출은 차기회장 위임
제9대 감사로는 방림이엘씨 김재준 대표가 추대되었다. 김재준 차기감사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회원사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되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제9대 부회장과 운영위원 선출은 대표회원들의 제청으로 임명권한을 차기회장에게 위임토록 가결했다.
▲김재준 차기감사
이 밖에 기타의견으로 “전문건설업체가 하도급자가 아닌 계약당사자로서 직접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주계약자공동도급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에서 노력을 경주해 달라”는 내용도 나왔다.
임시총회를 마치며, 김활현 회장은 “생태복원의 유사업은 조경이다. 이는 표준시방서에도 충분히 명시 되어있다. 조경업의 전문화, 세분화는 찬성하지만, 생태복원은 분명 조경공사의 한 갈래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9대 집행부의 건승을 기원하였다.
참고로 제9대 집행부는 오는 11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시설물공사업협의회의 임시총회는 20일(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