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공원사업단은 인천 최초로 공원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송도 국제도시 내 공원운영·관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3월 21일 공단은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시민과 단체 15명을 위촉했다.
서포터즈는 센트럴공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사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올해 11월까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