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원사진사’가 되어보자.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서울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 변화된 모습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사진사’를 모집한다.
활동지역은 서울숲, 보라매공원, 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응봉공원, 천호공원 6개 공원으로 총 30명을 뽑는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공원사진사는 ▲계절별, 시간대별 아름답게 변화하는 공원풍경을 매월 1회 이상 촬영하고 ▲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및 행사를 사진기에 담으면 된다. 촬영한 사진은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 제출한다.
선발된 공원사진사에게는 월 1회 사진전문가의 촬영기법 관련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사진촬영을 통한 시민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찍은 사진은 2016년 보라매공원 개원 30주년 기념 사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서울시민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촬영을 위한 야외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평일 활동이 가능하며 카메라(DSLR)를 개인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9월 9일(수)까지 지원신청서를 우편 또는 전자우편(k3009k@seoul.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_(156-012)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신대방동)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문의_담당자(02-2181-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