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정원사 봉사·실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주1회 4시간 교육으로 33~34명씩 3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3개반은 수요일 오전반(09:00~13:00), 오후반(14:00~18:00), 금요일 오후반(14:00~18:00)으로 선택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계절별 화단 조성과 관리 등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실습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개인별 25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16년 서울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수료자(1순위), ▲2014~2015년 서울시민저원사 이론실습과정 수료자(2순위), ▲타시도(타기관)에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3순위)를 우선순위로 한다.
오리엔테이션은 3월 24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