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박물관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들어선다.
국립중앙박물관이 19일 중앙박물관 내 정문 동측 부지 1만2천㎡에 한글박물관이 건설한다고 밝혔다.
한글박물관은 내년초 최저가 방식으로 발주되고 총공사비는 318억원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글박물관은 올해 중으로 실시 설계에 들어가고 오는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박물관 주변 일대를 뮤지엄 콤플렉스(Museum Complex)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 중앙박물관에서는 박물관 본부 및 상설전시실 건물 동쪽 편 부지를 한글박물관 부지로 제안했다.
한편, 문화관광부 부지에 들어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451억원 규모의 광화문 문광부 청사 리모델링사업은 현재 문화관광부 청사를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9월경 실시설계적격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전시공사 입찰은 내년 6월경 실시된다.
출처_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