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제9회 젊은 건축가상 2016

젊은 건축가 좌담회: ‘다시’, ‘평범한’, ‘새로움’으로
라펜트l기사입력2016-12-21

 



지은이_안기현, 신민재, 김현석, 이승택, 임미정 | 발행처_시공문화사 | 정가_25,000원
출간일_2016년 12월 2일 | 쪽수_352쪽  | 판형 규격외 변형


<2016 젊은 건축가상> 책이 나왔다. 2008년 제1회 수상자를 뽑은 지 9년째이고 누적 수상자만 49명이다. 두텁지 않은 한국 건축계에서 명실공히 대표 '신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갑다. 이에 많은 젊은 건축가들이 일생에 한 번뿐인 신인상을 잡기 위해 지원한다. 초기 십 수 명이던 지원자가 최근엔 꾸준하게 늘어 30팀 정도가 된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를 보면, 이 상의 시작은 프랑스 정부가 2002년 시작한 'Les Nouveaux Albums des jeunes Architectes et des Paysagistes(새롭게 선정되는 젊은 건축가, 조경설계자 앨범)'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또 다른 목적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된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부흥을 하자는 취지였다고 한다. 10여 년이 흘렀다. 최근 많은 언론에서 건축가를 조명하며, 집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났다. 올해 선정된 3팀의 건축가를 중심으로 1회부터 9회까지 수상자 면면을 살펴보고 한국 건축계를 짚어볼 단초를 찾고 더불어 앞으로 방향도 가다듬을 기회를 발견할 것이다.- 심영규



여는 글/심영규 
젊은 건축가 좌담회: ‘다시’, ‘평범한’, ‘새로움’으로 
서현, 안기현, 신민재, 김현석, 이승택, 임미정 

AnLstudio/안기현, 신민재 

준 아키텍츠/김현석 

stpmj/이승택, 임미정 

젊은 건축가상이 작위가 되어야 하는 까닭
글_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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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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