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에게 품격있는 국화분재를 선보인다.
순천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13일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에서 ‘국화분재 대전’을 개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국화분재 대전은 국화축제와 차별화전략으로전국에서 전문가들이 키운 소국분재(목부작, 석부작, 분화작)와 순천시 국화사랑동호회에서 취미활동으로 1년간 정성들여 가꾼 다양한 형태의 국화분재작품 300여점이 선보인다.
이번 국화분재 대전은 국화분재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우수작품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국화분재 대전을 찾는 관람객에게 분재를 가꾸고 관리하는 이론 및 실습교육과 국화분재관련 전문가 상담도 진행되며, 국화분재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동호회를 양성하고 조경수·화훼 농가의 소득과 연계하여 정원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경화훼 관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