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연 교수(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진 교수(공주대 조경학과)가 충청남도 ‘녹지조경사업 자문단’으로 위촉되었다.
충청남도는 최근 조경녹지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녹지조경사업 자문단(이하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녹지조경사업의 사전 설계심의,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며 조경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을 시행한다.
자문단은 김치연 교수(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진 교수(공주대 조경학과) 외에 박승관 기술사(산림기술사), 이인세 사무처장(대전 충남 생명의숲), 공무원 1명 등 5명으로 구성되었다.
녹지조경사업 자문단은 오는 2월말부터 조성 될 ‘학교숲’10개소와 사회복지시설 내 녹색복지공간 9개소 등 총 19개소 심의를 통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도 관계자는 “먼저 시범적으로 녹지조경분야 2개 사업을 자문단과 함께 운영하고, 향후 조경사업 전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