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일대, 개발 ‘본격화’

공원,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 89만8000여㎡ 조성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1-03-21

 

시는 경기 김포시 김포1동과 사우동, 풍무동 일대 구도심 200만㎡가 본격 개발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주거·상업 등의 기능과 공원을 갖춘 도시재정비 촉진지역(뉴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타운은 주거용지(833000여㎡, 42.5%)와 공원과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898000여㎡, 44.7%), 상업업무용지와 기타 용지(269000여㎡, 12.8%)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아파트 1 6000여 가구와 초교 2, 고교 1, 공원 3곳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4 1일까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공람하고 7월 경기도의 재정비위원회 의결을 받아 뉴타운 개발 사업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이어 조합 구성, 사업시행 인가, 시공사 선정, 실시 설계, 기존 건물 철거 등을 거쳐 본격 뉴타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신도시건설과 또는 김포1, 사우동, 풍무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뉴타운 홈페이지(http://newtown.gimpo.go.kr)를 보거나 전화(031-980-5514)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이명철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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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김포시, 뉴타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