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자라는 나무 및 야생화의 개화시기를 정리하여 공개했다.
안내표에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내 나무와 희귀 야생화의 개화시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 국립자연휴양림의 봄꽃 구경을 준비 하고 있는 국민에게 좋은 여행안내 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대부분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지리적 특성으로 도심지역보다 다소 늦은 3월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꽃을 자랑하는 천관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4월은 벚나무, 산수유, 철쭉 등이 만개할 것인데 자세한 안내는 각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경덕 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나무와 야생화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휴양림을 이용하게 되면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도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