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금으로 2010년 사회복지시설에 숲조성
강원도는 2010년도 소외계층(사회복지시설)의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을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원주 상애원·가온복지재단' 등 4개소가 선정되어,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4억 1,000만원을 지원받아 21,853㎡의 부지에 숲을 조성한다.
성길용 산림정책과장은 본 사업의 원가절감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환경조경학과)와 MOU를 금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시군·학계·환경단체 및 사회복지협의회를 포함한 별도의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설계단계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운영함으로서 사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은 사회적 약자층인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는 만큼, 휴식과 소일거리,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고 노인성 질병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조성 등 녹색복지 공간 조성숲을 2010년도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강원도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17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강릉단오산림공원을 조성한바 있다.
시 설 명 |
지원액 |
숲조성 규모 |
이용인원 |
계 |
410 |
21,853 |
784 |
원주, 상애원 |
140 |
11,150 |
247 |
원주, 가온복지재단 |
70 |
2,860 |
244 |
철원, 노인전문요양원 |
100 |
2,292 |
101 |
인제, 실버홈 |
100 |
5,551 |
192 |
출처_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