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김진선)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경제살리기 정부합동 최종평가에서 "산림사업 녹색일자리 창출" 분야가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산림사업 녹색일자리 창출분야의 평가는 목표달성율(고용율), 예산집행실적,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사항 등 총 3개 지표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강원도는 고용율 및 예산집행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
강원도는 올해 침체된 경기를 살리고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선정하여 1월 5일부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1일 2,562명을 고용하여 연인원 769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내년에도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의 고용창출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착수 할 방침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시군에 제출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 한 자 및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소득이 1,125천원 초과자 및 정기소득이 있는 자는 참여가 제한되며, 1세대당 1인만 사업참여 가능하다.
출처_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