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사업의 본격적인 홍보 움직임에 들어갔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와 K-워터(한국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 대학생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4대강 서포터즈로 뽑힌 사람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지역 체험과 탐방 홍보, 도시 거리 홍보, 팀별 블로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국토부는 활동 기간 중 성과가 우수한 사람에게 국토부 장관이나 K-워터 사장상, 해외 물 문화를 체험하는 배낭여행 기회 등의 혜택도 줄 계획이다.
낙동강, 금강, 영산강 유역 및 한강 여주 인근 대학 재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20일까지 4대강본부(www.4rivers.go.kr)나 K-워터(www.kwater.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yn030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