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과와 도시연구소 시중은 지난 1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의‘대상’금이다. 이들은 일부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전액을 기부했다.
도시디자인과 이규남 과장은 “업무 성과가 전국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은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가 받은 상금으로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하고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올해 광주시는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과의 경쟁을 통해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