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금년부터 시행한 제1회「대한민국 경관대상」수상작으로 대상에 경기도 화성시의 「화성역사문화경관사업」을 선정하는 총 14개 사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경관자원을 적극적으로 보존ㆍ관리ㆍ형성하여 건축물, 공공공간, 주변 환경 등이 종합적으로 잘 어우러져 지역특성을 나타내는 우수한 경관을 조성한 사례를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수상작은 지자체, 업체 등이 제출한 81건 사업을 대상으로 도시, 건축, 조경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제해성 아주대 교수)은 상의 취지에 맞게 조성된 경관의 우수성, 지자체ㆍ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노력, 지역의 경관자원 활용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대상-화성 역사문화경관 개선사업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화성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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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성을 중심으로 문화재 복원, 성곽시설에 대한 조망점관리, 옛길조성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경관을 조성한 우수사례 훼손된 화성 성곽시설물의 복원과 더불어 성곽 주변의 노후 건축물 철거, 건축물 높이 관리, 공원ㆍ탐방 |
로 조성 등을 통해 화성으로의 조망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민관이 협력하여 역사경관을 보전ㆍ정비함으로써 우수한 경관을 창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