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녹색섬’ 조성 사업 전략회의 개최

탄소배출 최소화한 100% 에너지독립섬 실현
한국산림신문l기사입력2010-03-19

 

경상북도는 울릉도·독도를 그린에너지섬, 녹색생활섬, 녹색관광섬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녹색섬 울릉도·독도” 조성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현지 자연환경에 가장 적합신재생에너지원 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차 전략회의가 1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전략회의는 울릉도를 국가 녹색성장 시범 모델 도시로서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울릉도 현지에서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울릉군, 한전, 대경연구원, 기업체 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1차 전략회의를 가진 이후, 심부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발굴을 구체화하기 위한 심도있는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성공적인 녹색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전문용역기관 용역을 통해 녹색에너지, 녹색생활, 녹색관광 등 녹색섬 조성을 위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녹색에너지 및 자원순환시스템 기술을 적용하여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100% 에너지독립섬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운동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의 모델로 국민들의 체험공간으로 관광자원화하여 세계에 자랑스럽게 내어 놓을 계획이다.

출처_산림신문(www.sanli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