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은 지난 12일(목)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2공장에서 코팅 설비 첫 가동 커팅식을 거행했다.
금번 구축한 코팅 설비는 국내 보도블록 업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화학 용매제가 필요 없는 코팅 방법으로 블록 표면의 오염을 방지한다.
특히, 표면 코팅을 통해 매끄러운 감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끄럼 저항은 기준(50BPN)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콘크리트 블록의 백화현상 방지뿐 아니라, 표면 색상의 지속 효과도 높여 블록의 수명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블록 관계자는 “시내 보도나 휴게공간에서의 골칫거리인 껌의 유착성 역시 감소되어, 보도에서 불규칙한 까만 덩어리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오염방지 특수 코팅 설비 라인
▲오염방지 특수 코팅(Durosave) 구조
코팅 설비로 생산될 듀로세이브(Durosave) 가공 제품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SCADA, QUINTA, NUEVA 등의 신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듀로세이브 가공은 이노블록에서 생산 중인 전제품에 적용 가능한 가공법으로 앞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적용·생산될 예정이다.
이노블록 한용택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일수록 기술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느껴 금번 독자 코팅 설비를 갖추게 되었다”며 “국내 최초로 오염방지 코팅 설비를 구축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고, 항상 발전하는 이노블록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노블록 홈페이지(www.inoblock.com)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견적 및 구매 문의는 이노블록 본사( 031-358-4711)로 문의하면 된다.
<듀로세이브 성능 테스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