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는 지난해 개최한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기념한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제10차 람사르 총회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 위해 개최되는 ‘제10차 람사르 총회 기념 및 협약 이행 활동보고회’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고성군일대,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습지보전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 브랜드인 따오기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환경농업단지 탐방과 논 습지 관리를 위한 심포지엄, 제10차 람사르 총회 기념 및 협약 이행 보고대회, 멸종 위기 종 복원을 위한 국제워크숍으로 각각 나눠 진행한다.
김태호 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람사르 총회 개최이후 람사르 정신을 계승하고 습지의 현명하고지속발전 가능한 이용과 지속적인 습지 보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일정 보러가기>
출처_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