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년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목재와 함께하는 더 좋은 삶’을 주제로 친환경 목재이용을 늘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 목재산업체 홍보관 ▲ 목재 DIY 체험관 ▲ 목재·산림 일자리 정보 박람회 ▲ 목조 및 한옥주택 ▲목재가구와 목재 내/외장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목재산업체간 교류를 위한 ‘목재의 날’ 행사를 비롯해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 목재산업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목공예 소품 만들기, 나무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www.wood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산림청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친환경 목재사용이 늘고 목재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