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국내 최초의 무장애 공원

국내 최초 1등급 무장애 공원으로 지정돼
라펜트l기사입력2010-12-22

 



광화문광장이 국내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공원으로 지정되어 지난 2, 1등급 예비인증에 이어 본 인증을 받았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턱이 없는 해치마당, 내부 경사로, 엘리베이터, 장애인 전용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이 광화문광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또한 광화문광장과 지하철을 연결하는 경사로 기울기를 완만한 1/18로 조성하였으며 장애인 전용화장실 설치와 위급한 상황발생시 도우미의 도움이 가능하도록 벨과 산모와 유아를 위한 수유실과 영유아 등 가족을 위한 가족화장실 등을 설치하였다.

 

이광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장은 "서울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건설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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