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축물 녹화 연구원'개소
상명대의 방광자 교수가 지난 1일 서울 서초동의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떡과 막걸리 등의 상차림에 사무소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지기도 하였다.
얼마전 준공한 흑석역의 지하공간 실내조경을 마친 방 교수는 건축물 및 지하공간의 조경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 바 있다.
방 교수는 "한국 건축물 녹화 연구를 통해 건축설계부터 조경이 함께 운영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변화하는 기후에 맞추어 남부수종 및 다양한 식물소재들을 연구개발하는데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인공지반녹화 관련한 자문과 연구를 통해 건축과 조경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그 의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방 교수는 오는 17일(월) 퇴임식과 지피식물학의 출판기념회를 소공동의 롯데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피식물학 출판의 경우 석박사 과정의 제자들이 개정증보 작업에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 건축물 녹화 연구원'을 개소한 방광자 교수
한국 건축물 녹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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