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보존단체인 (사)도코모모 코리아는 ‘제7회 도코모모코리아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으로 △강준성, 김용수, 김선아(전남대 건축학과)씨가 공동 출품한 ‘배다리 골목에서 만나는 오래된 풍경’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배다리, 또 하나의 인천:삶의 가치와 맥락을 잇다'로 인천시 배다리 지역을 대상으로 ‘배다리’ 보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최우수상은 △소병일, 김웅(경기대 건축공학과)씨의 ‘배다리,오래된 책장으로의 여행’이, 우수상에는 △시덕진(국민대 건축학과)씨의 ‘Fluxcape;flux+scape’, △권기영, 김대순, 소윤아(인하대대학원 건축학전공)씨의 ‘A 3rd Object’ 등 2개 작품이 뽑혔으며, 서울대 환경조경학과의 이세진, 최주원, 백승헌씨의 ‘배다리 손멋, 배다리 손맛’이 특선에 당선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제7회 도코모모 코리아 공모전 대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