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베란다정원 만들기’ 3차 공개특강을 25일(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정원’이란 주제로 아파트 등 실내 공간에서 가꾸기 쉬운 식물과 소품을 이용한 정원을 조성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사로는 정원 디자이너 오현주 작가가 나선다.
시 관계자는 “정원은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편견을 깨고 아파트 베란다를 이용한 나만의 정원 만드는 방법을 제시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란다정원 만들기 특강은 가드닝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베란다 정원 만들기” 공개특강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문의_정원산업과(061-749-27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