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서울광장’

서울시 ‘봄꽃·나무 나눔 장터’ 운영
라펜트l기사입력2013-04-06

 

 

른 잔디로 새 옷을 갈아입은 서울광장이 꽃향기로 가득하다.

 

바로 시민 주도형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의 일환인봄꽃·나무 나눔 장터때문이다.

 

지난 1()부터 운영된 봄꽃·나무 나눔 장터는 꽃·나무 등을 구경하고, 구입하기는 사람들로 북적이었다. 장터는 판매 외에도 꽃·나무의 식재장소별 종류선택, 심는 방법, 관리 방법 등 전문가를 통한 상담과 현장에서 구매한 화분을 이용한 꽃심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나눔 장터는 한국화훼협회,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서울시산림조합 등의 생산자 단체 조합원들이 생산한 제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했다.

 

또한, ‘사이버 나무심기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게임을 통해 실제 나무를 심어보고 숲이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6()까지 진행된다.

 

글·사진_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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