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소외계층에 총 2400장 연탄 전달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0-12-14

 

두산건설은 10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건설 본사 및 현장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해 지역 거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8가구에 총 2400장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연탄은 두산건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된 데다, 임직원이 직접 연탄배달에 나서 훈훈한 마음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두산건설 김무균 대리는내가 나른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작은 정성이지만 마음과 정성을 담은 연탄을 전해드리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은 해비타트,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산건설 임직원들의 모습

 

출처 _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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