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국, 면적 43000평방미터, 1390여 업체 참가, 20만명 참관.'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도서전 '제17회 북경국제도서전'이 오는 8월30일(월)부터 5일간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환경과조경'사도 지난 2009년에 이어 북경국제도서전에 합류해 한국 조경분야의 우수성을 알린다.
'환경과조경'사는 적극적인 해외 도서시장 개척과 한국 조경분야의 대외홍보를 위해, 국문과 영문이 병기된 <환경과조경연감-ela annals 1,2>을 발행하였고, 중국어 도서목록이 수록된 팜플렛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출판사 관계자들이 '환경과조경'사에서 발행하는 전문조경서적에 대한 저작권 수출문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그런만큼 금년에는 환경과조경사뿐 아니라 한국 조경분야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1982년 6월 설립된 '환경과조경'사는 한국 최초로 발간된 환경조경전문지 <환경과조경>, 조경 및 생태, 환경복원 전문지 <조경생태시공> 등을 만들어오고 있다. 지난 1987년에는 '도서출판 조경'을 설립, 환경조경관련 전문서적을 지속적으로 발간해오고 있으며, 문화, 정원, 식물, 여행, 도시와 관련한 교양서적을 발간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환경과조경'사는 2009 북경국제도서전에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