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임규 삼성건설 주택조경팀장

“실용적 조경추구위해, 조경전문인력 양성 및 보강할 것”
한국건설신문l기사입력2011-02-22

 

삼성건설 주택사업부 내 주택조경팀이 신설됐다.

 

주택조경팀은 이임규 팀장을 중심으로 주택사업부 내 조경학을 전공한 전문인력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삼성 래미안 아파트의 조경 설계 및 시공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설된 주택조경팀의 역할이 궁금하다?

주거단지 외부공간의 계획 및 시공에 있어서 조경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택 수요자의 기대사항이 지속 증대할 것에 대비하여 계획의 초기단계에서 시공까지 일관성 있는 업무를 진행해 외부공간의 효율적 활용 및 조경이 주택 상품으로써의 가치를 심화하고자 한다.

 

팀 구성 전/후 차이점은 무엇인가?

조경 전략수립 및 상품개발에 있어서의 추진력이 강화될 것이다. 또 주거환경의 특성에 따른 조경설계 및 시공전문성이 심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향후 계획?

주거단지의 절반을 차지하는 조경지역을 실용성이 강화되도록 할 것이다. 또 조경수의 기능적 측면을 더욱 발굴하고, 인체리듬에 적합한 운동시설의 배치 등 수경시설의 효용성을 강화함과 아울러 조경의 의미를 부여하는스토리텔링을 통해 사용자측면에서의 만족과 자부심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더불어 경관성과 함께 실용성과 의미를 강조한 조경으로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조경전문인력 양성 및 보강을 할 것이다. 주택조경팀에서 이루어지는 각자의 창조적 역할이 입주단지에서 작품으로 실현되도록 해 스스로 소명감이 묻어나는 팀 분위기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_ 한국건설신문(www.conslove.co.kr)

주선영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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