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구상도
추정금액 550억원인‘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입찰방법이 경상북도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에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이 공사를 자체 집행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에 부지 246천㎡에 2015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으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화합의 장 마련, 성과 공유 및 세계화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계기로, 지역개발·정신문화 운동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재조명하고 학습·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새마을운동’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21C ‘새마을운동’의 글로벌화를 위한 국내외 보급센터로서 HUB공간을 조성 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조성 될 주요시설물로는 한마음 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 공원이며, 명예의 전당, 시대관, 이념관 등 여러 건축물도 설치 된다.
한마음공원은 35천㎡의 면적에 공원의 도입부로 잔디공원, 조각공원, 분수대 등을 조성해 평소 자유로운 휴식공간이나 행사장으로 활용하며, 지하공간은 주차공간으로 조성한다.
한마음공원
역사이해공원
창의연수공원
글로벌관
역사이해공원은 78천㎡의 면적에 새마을 운동의 역사를 집대성해 방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능을 하도록 시대관, 주제관, 명예의 전당 등을 조성한다.
창의연수공원은 113천㎡의 면적에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학습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종합교육기능공간으로 자료관, 연수관, 리더십 훈련장과 구상의 숲이 들어서게 된다.
글로벌 공원은 17천㎡의 면적에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미래가치화하고, 세계화하는 공간으로, 새마을 운동의 해외활동사업을 소개하고 해외에 추진하고 있는 유사사업을 비교·분석 연구하는 글로벌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새마을사업을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명품브랜드로 새마을 운동 자료를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종합시설”로 조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