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민정원사’양성교육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총 370여명의 녹색문화 선구자적 역할을 하는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사업이다.
서울시 시민정원사 교육을 통해 최종 수료한 시민들은 △서울시내 시민녹화지역 모니터링, △기술 지도, △서울정원박람회 자원봉사활동 등 생활주변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봉사를 한다.
올해는 식물원과 올 가을 개최하는 서울정원박람회 체험교육 등 풍성한 현장 수업 계획도 마련하였다.
시민정원사 이론·실습과정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에서 총 14주 동안 식물 및 정원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매주 금요일 4시간(14:00~18:00)씩 주 1회 운영될 계획이며, 수강료는 개인별 25만원이다.
참가 자격은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실·내외 정원, 수목 유지 관리 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녹색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자원 봉사 등 지속적인 녹색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문의_서울시 조경과(2133-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