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강남세곡 보금자리지구 A7블록 내 그린홈 시범단지의 공동주택 시공사를 선정키 위해 기술제안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린홈 시범단지는 기존 공동주택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6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주택으로 높은 기술력이 요구돼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세곡 보금자리지구는 15층 10개동 규모로 765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3개동 210가구가 그린홈 시범단지로 조성된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