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와 전국 지자체 공무원, 산촌마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족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전국 산촌마을간 친목도모와 정보공유, 산촌 발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산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고 소통 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