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불신고 스마트폰 앱 개발

안드로이드마켓서 다운 가능
라펜트l기사입력2011-04-06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스마트폰으로도 산불신고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고 지난 4() 밝혔다.

 

스마트폰 산불신고 앱은 안드로이드마켓서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며, 119나 읍·면사무소, 산림관서에 전화로 신고하지 않아도 손쉽게 산불 신고를 할 수 있다.

 

앱으로 산불신고를 하는 방법은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는 방식과 전화를 이용하는 방식 두 가지다.

 

이현복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산불신고 비중도 점차 늘어날

이라면서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기능 덕분에 사진촬영 장소나 신고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산불상황을 빨리 파악해 조기 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폰용 앱도 곧 개발될 예정이다.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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