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수목보호대가 옥상정원 조경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 마루온조경 제공
옥상정원은 부족한 도심의 녹화 지대를 보충하고, 기존의 유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시도하고 있다.
특히, 루프탑 카페와 같은 상업시설부터 사무 용도의 건물까지 옥상정원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옥상정원을 꾸밀 때는 초화류, 수종 등의 선택과 함께 어떤 컨셉을 적용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최근에는 섬유 수목보호대를 사용해 옥상정원의 독창적인 느낌을 주는 곳이 늘고 있다.
마루온조경(주)의 '색동나무'으로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옥상정원을 연출할 수 있다. / 마루온조경 제공
특히, 마루온조경㈜ 에서 개발한 섬유 수목보호대인 ‘색동나무’는 기존의 수목보호틀이나 수목보호판과는 다른 형태의 수목보호대다. 나무의 동해와 상렬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천연 성분에서 추출한 방충 물질이 인체에 무해한 방식으로 도포돼 나무의 충해 피해 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능과 다양한 색감과 어떤 장소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옥상정원의 스토리를 만들거나 컨셉을 잡기 편리하다. 공공기관용의 무궁화 등 디자인, 동물 디자인, 성탄 등 다양한 장소와 계절에 적용할 수 있고 실용성 높은 디자인의 제품이 있다.
수목 피복으로 기존 옥상조경의 일반적인 방식에서 간단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옥상정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섬유 수목보호대의 시장에서 선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