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식목일을 앞둔 지난 2일(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수백 그루의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토사가 유실된 우면산의 제 2의 산사태를 막기 위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모여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난해 산사태가 일어난 우면산에 산사태 지형에 강한 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