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8월 22일(토) ‘유아 숲・자연놀이 국제세미나’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유아 숲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국산지보전협회 및 (사)나를만나는숲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중국 3개국의 유아 숲·자연놀이의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유아 숲・자연놀이 국제세미나’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는 △우리나라 숲교육에 접목 가능 프로그램(장희정 ‘숲유치원’ 저자, (사)나를만나는숲 연구실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숲유치원, 학무모와 팀워크(teamwork) 어떻게 하나!(아샤 쉐어바흐 독일 하나우 숲유치원 설립자), △나는 숲유치원 출신!(노아 쉐어바흐), △중국 전통 놀이와 야외 놀이(중국 짐브리오 국제유치원 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신체운동·건강, 자연탐구 등 누리과정과 연계한 5개 활동영역별 유아 숲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생동감 있는 사례 발표가 기다리고 있다.
유아 숲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학부모 등은 8월 19일(수)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유아숲 관련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 유아 숲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생애주기별 녹색복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_서울시 공원조성과(02-2133-2079), 한국산지보전협회 경영지원팀(070-7865-0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