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12개 한강 공원에 그늘막 28동과 음수대 15개소가 설치됐다.
서울시는 그늘 아래서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한강공원 전역에 설치되어 있던 기존 그늘막 389동을 청소․정비하고, 28개 그늘막을 신규설치, 교체가 필요한 20동은 새 천막으로 갈아 깔끔하게 정비했다.
또한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거닐다가 언제든지 시원하게 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15개소에 음수대를 설치했다.
그 밖에 뚝섬 한강공원 제2축구장에는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조 잔디 라인을 조성했다.
▲ 반포 안내센터 앞 (사진출처_서울시)
▲ 잠원 한강공원 (사진출처_서울시)
서울시는 “한강공원의 음수대 추가 설치는 소요량 파악 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