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aniela Valentini
스위스 취리히 서부에 위치한 예술 대학에 학생들을 위한 대규모 옥상 공원이 조성됐다.

ⓒ Daniela Valentini
식재된 식물들은 치밀하게 이어 붙인 상자 안에서 성장하며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간다.

ⓒ Daniela Valentini
조성된 공원은 마치 2,600㎡ 규모의 작은 사유지 정원과 같다. 상자 속에는 다년생 초목, 허브, 작은 관목들이 자라나고 있다.

ⓒ Daniela Valentini
서서히 성장한 식물은 상자를 부식시키며 자연스레 인공지반 위 토양으로 활착된다.

ⓒ Daniela Valent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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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스템은 영양분이 부족한 인공지반 위 토양에 대한 식물 활착의 연구결과이다. 연구의 주 내용은 인공지반에서의 물 순환, 공정 기간 단축, 식생 가능한 높이 제한, 이용도 등이 있다.

ⓒ Daniela Valentini
이렇게 조성된 옥상 공원은 일반적인 공원과 다르게 장기 계발 단계를 걸치지 않아도 되며, 시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장소에 곧바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 Vulkan
Location: Förrlibuckstrasse 62, 8005 Zurich, Switzerland
Project phases: competition in 2006, 1st prize; construction 2000-2014
Client: Allreal Generalunternehmung AG, Zurich
Landscape architect: Studio Vulkan Landscape Architects, Zurich
Architect: EM2N, Zurich
Construction engineer: Walt + Galmarini AG, Zurich
Photography: Daniela Valentini (dv), Noemi Chow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