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관문인 국도 2호선 부흥산 공원에 설치된 인공폭포(만남의 폭포)가 새롭게 단장된다.
지난 2006년 조성된 폭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물때가 끼고 폭포 미가동시 자연암과 인조암의 부조화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8억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존 바위 폭포면은 인조암으로 보완하고, 주변에 조형소나무 등을 식재하여 자연스럽고 웅장한 폭포 모습이 나타날 수 있도록 만남의 폭포 경관 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쉼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_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