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왕숙천 체육공원에 축구장.야구장 조성

인조잔디구장 2014년 완공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0-08-17

 

경기도 구리시는 17일 왕숙천 체육공원에 국제 규격의 축구장과 야구장 등이 조성되는 등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40억원을 들여 왕숙천 체육공원 옆 개발제한구역에 115m×78㎡ 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 2면과 1만500㎡ 규모의 야구장을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할 방침이다.

이로인해 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한 후 2011년 말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국토해양부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왕숙천 체육공원은 지난해 11월 사노동 쓰레기매립장 등 부지 5만8000㎡에 조성됐으며, 천연잔디 축구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장현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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