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정원과 신한류 이끈다’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라펜트l기사입력2013-12-15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 신한류'를 주제로 내년 4 25일부터 5 11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신한류를 이끄는 주역은 정원이다.

 

먼저 신한류 드림타워, 드라마·영화 로케이션 가든, K-POP 가든 등 고양의 신한류를 접할 수 있는 '고양 신한류 정원'이 조성된다.

 

5천년 전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가와지볍씨와 600년 고양의 역사를 기반으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꽃을 든 고양 정원, 고양 전통 정원, 호수 위 꽃 정원 '고양 아쿠아 가든' 등이 신한류를 이끄는 고양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K-POP 댄스와 레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댄스, 성악, 합창, 퓨전국악 등 행사장 곳곳을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이끌 고양 신한류 예술단과 고양 시민 예술단의 공연이 행사기간 동안 약 1000회 이상 펼쳐진다.

 

전통의상체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류 체험관과 시원한 호수에서 누리는 꽃배 체험, 치유 및 힐링 화훼체험 등 오감이 만족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13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3년 꽃축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년 신한류의 새로운 꽃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야외전시에 참여할 조경·조경시설물·도시농업 관련 분야 신공법·신기술·신제품 보유 업체와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글_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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