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서는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정원문화의 인식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활용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작가부 10팀, 학생부 30팀, 일반부 30팀으로 총 70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각 부문별로 주제가 다르다. △작가부는 ‘순천만정원 - 익숙함과 새로움’, △학생부는 ‘호기심’, △일반부는 ‘행복느낌, 생활 속 정원’이다.
작가부는 타 대회입상자 및 공공기관, 대형시설에 지속가능한 작품 설치 경험자, 학생부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2015년 졸업생까지 가능)일반부는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부는 부지 5.4m×9m와 정원 조성제작비 700만원, 학생부는 부지 3.6m×2.4m, 150만원, 일반부는 부지 3.6m×2.4m 70만원을 지원한다. 관수설비, 전기설비는 공통으로 지원된다.
작가부(개인) 대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국외 정원시찰 항공권 1매와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국외 선진정원시찰 항공권 1매,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 장려상(2)에는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학생부(팀) 대상에게는 산림청장상과 국외 선진정원시찰 항공권 2매,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게는 국외 선진정원시찰 항공권 2매와 상금 200만원, 우수상(2)에는 100만원, 장려상(3)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일반부(팀) 대상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차년도 작가부 출전권이 주어진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 차년도 작가부 출전권이, 우수상(2)에는 100만원이, 장려상(3)에는 50만원이 돌아간다.
특별상도 마련됐다. 다문화특별상(일반부)에는 상금 100만원이, 정원관리상과 참가자인기상(학생부, 일반부 각 1팀)에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정원관리상은 참가정원 중 전시경연기간동안 우수하게 관리된 정원에 수여하며, 참가자인기상은 참가자들간 투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원에 수여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6월 30일(화)까지 신청서 1부(도면,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포함), 기타 증빙서류를 순천시청 정원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가는 7월 10일(금) 발표되며,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정원조성기간을 갖는다.
한편 ‘2015 대한민국 한평정원 디자인展’은 9월 5일(토)부터 10월 3일(토)까지 순천만정원 녹색나눔숲에서 개최한다.
접수처_(540-956) 순천시 남승룡로 66(오천동) 정원산업과 정원문화담당
문의_순천시청 정원산업과(062-749-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