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획·설계학교육인증제 추진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9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 1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시대요구에 따라 한국계획 및 설계분야의 이론과 실무의 정합성, 교육발전을 위해 한국계획․설계학교육인증제 추진을 위한 공청회로 "한국계획․설계학교육인증제 평가 및 인증원 구성(안)"을 주제로 한다.

본 공청회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기술사회 조경분회,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행정학회, 한국조경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등 7개 기관이 주관한다.

행사는 임형백 교수(성결대학교)의 사회와, 황희연 회장(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인증제(안) 주제발표, ▲주제토론 및 질의응답,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인증제(안) 주제발표에서는 조세환 회장(한국조경학회)이 좌장을 맡아, 제1주제 "한국계획․설계학교육인증제 개요 및 인증원 구성(안)"에 대해 김한배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제2주제 "한국계획․설계학교육인증제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안)"에 대해서 이재준 교수(협성대학교)가 발표한다.

주제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정철모 회장(한국지역개발학회)이 좌장을 맡아, 계기석 교수(안양대학교), 김경윤 기술사(한국기술사회 조경분회), 김혜란 기술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송태수 교수(경원대학교), 반영운 교수(충북대학교), 이유직 교수(부산대학교), 황재훈 교수(충북대학교)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종합토론은 온영태 회장(한국도시설계학회)이 좌장을 맡아, 각 단체의 장인 김기성 회장(한국기술사회 조경분회), 김혜천 회장(한국도시행정학회), 유완종 회장(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정철모 회장(한국지역개발학회), 조세환 회장(한국조경학회), 황희연 회장(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이 토론자로 나선다.

다분야 전문가들의 의견교류를 통해 향후 한국계획․설계학교육 분야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 행사 진행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