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와 (재)늘푸른이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 조경대전 개최요강이 지난 18일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조경대전은 설계부문과 계획·연구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공모주제는 ‘그린인프라·그린시티’이며, ▲공모전 주제와의 부합도, ▲설계대상지 분석 및 설계 전략의 논리성, ▲공간의 독창성과 표현의 예술성, ▲도판의 구성 등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진다.
참가는 대학,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 국내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5명 이하)으로 구성할 수 있다.
심사위원에는 조동범(전남대)위원장을 필두로 학회[권진욱(영남대), 조경진(서울대 환경대학원), 이유직(부산대), 홍윤순(한경대)] 4인, 업계[유승종(Studio H+scape), 황용득(동인조경 마당), 이상진(지오조경기술사사무소)] 3인, 관련[정석(경원대학교), 이종호(한국예술종합학교), 이희정(서울시립대학교)] 3인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에는 ▲ 설계부문 대상에 국토해양부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 한국조경학회장 상장과 IFLA 회장메달 및 부상 300만원, 특선에 한국조경학회장 상장과 IFLA APR 회장메달 및 부상 100만원, 가작에 한국조경사회장 상장과 부상 50만원, 입선에는 한국조경사회 상장이 수여된다. ▲ 계획·연구부문 최우수는 한국조경학회장 상장과 부상 100만원, 우수상에는 한국조경사회장 상장과 부상 50만원, 가작은 한국조경사회장 상장과 부상 3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