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조경비평상 및 제15회 문예예술 작품 공모전 시상식

라펜트l기사입력2005-01-01

 

월간 <환경과조경>이 조경비평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조경비평상 시상식
이 지난 12월 14일 올해의 조경인 및 문예 예술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거행되었다. 2회째를 맞이한 조경비평상은 지난 11월 5일까지 작품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편의 응모작이 출품되었고, 배정한 교수(단국대), 조경진 교수(서울시립대), 전진삼 소장(간향미디어랩)의 심사결과, 장보혜 씨(수유연구실+연구공간너머)의 “공원, 그 공공성에 대하여”가 당선작인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15회째를 맞이한 환경조경문예 예술작품 공모전은 문예부문, 사진부문, 미술부문에 총 30여 작품이 출품되었고, 조석구 박사(문예부문), 고명진 대표(사진 부문), 장태현 교수(미술부문)의 심사 결과, 문예부문 우수상에는 지철규 박사의 수필 “무궁화가 나에게 준 교훈”이, 가작에는 박창호 씨(배재대)의 시 “秋”가 선정되었고, 사진부문 우수상에는 오정민 씨(서울시립대 대학원 조경학과)의 “竹靑”이, 가작에는 김경성 씨(한양대 대학원 조경학과)의 “옛 기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술 부문은 우수상 없이 가작만이 선정되었는데, 배민숙 씨(일반)가 출품한 “가을의 올림픽공원”이 선정되었다(당선작 및 심사평은 본지 2005년 2월호 수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