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부터 5일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제 37회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매년 진행되는 졸업작품 전시회에서는, 영남대 동문들이 참석해 졸업작품을 평가하고 피드백해주며 기업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등 졸업생과 재학생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에는 예비 졸업생들 총 17개 팀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업계 및 교직에 종사중인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대 학생은 “졸업작품을 9월까지 어떻게 완성해야 할 지 막막했지만 교수님들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기대감과 긴장감이 교차되었다"며 말했다.
박현희 학생은, “힘들기도 했지만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설계라 시원섭섭하다. 내 실력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