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 2동 건설해 미아삼거리역 일대 대변신
미아삼거리역 일대가 성북구 최고의 랜드마크 빌딩 건설로 인해 지역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길음1구역은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내 8,390㎡의 부지에 용적률667.16%로 지하6층~지상27층 최고높이 100m의 랜드마크 빌딩 2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조성해 미아삼거리역 일대가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는 인근에 '‘북서울 꿈의 숲"이 조성된 상태이며, 서울시내 최대뉴타운인 장위뉴타운이 건설 중이기도 하다. 또한 인접한 길음, 미아뉴타운과 어우러져 270만㎡에 달하는 동북권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재탄생됨과 동시에 신길음1구역은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빌딩은 주거,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복합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심형 복합타운 건립으로 지역중심지로서의 기능 대폭 강화
이 랜드마크 빌딩 주변에는 북측 진입로와 남측로를 보행 축으로 연결하여 자연친화적이고 활기찬 보행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Open Space와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내부공간에는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는 판매시설을, 지상4층부터 지상7층까지 업무시설을, 지상8층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상9층부터 지상27층까지는 13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등 도심형 복합타운 건립으로 지역중심지로서의 핵심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7층 상부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도심 속에 새로운 친환경 자연공원 및 만남의 장을 제공, 공동체로서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계획했다.
서울시는 신길음1구역의 랜드마크 빌딩 건설로 노후․불량한 주거시설이 군집하여 오랜 동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미아 삼거리역 일대가 대변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길음1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사업개요
위치 |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31-1일대 |
사업방식 |
도시환경정비사업 |
사업개요 |
판매, 업무, 공동주택 시설의 복합단지 개발 |
건축개요 |
건축면적: 3,4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