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변 튤립구근 식재 시작

2010년 수원천 튤립축제 준비
라펜트l기사입력2009-11-02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명선)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수원천변에 튤립구근 식재를 시작하여 2010년 수원천 튤립축제를 위한 사전준비에 들어간다.

수원천 세천교에서 세터교까지 천변을 따라 왕복 약 3.9㎞에 걸쳐 조성되는 튤립화단은 159,160구의 튤립구근을 심어 내년 4월경 개화하게 된다. 

수원천변의 미관조성을 위해 심기 시작한 튤립은 튤립축제 개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2010년 수원천 튤립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관련부서는 더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천변은 우레탄 포장공사와 튤립식재로 더욱 아름다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 주변 주민의 휴식과 운동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관계자는 “튤립을 보기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 봄 최고로 아름다운 꽃을 피울 튤립화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_경기도 수원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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